1577년(선조10)~1592년(선조25).

조선 전기 유학자. 字는 이서(異瑞),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公은 天性이 사친지효(事親至孝)하여 외간(外艱)을 당하여 여묘(廬墓)했다.

판서(判書) 정흠지(鄭欽之)의 七世孫이며, 曾祖父는 정윤픽(鄭允愊)이고, 祖父는 정종길(鄭宗吉)이며,

父親은 참봉(參奉) 정인직(鄭仁直)이다.

妻父는 全義李氏 이용남(李龍男)이다. 壬辰倭亂 때 조헌(趙憲)을 따라 從軍하였고,

錦山戰鬪에서 적병 수십의 목을 베었으나 죽임을 당하니 時年이 16세다.

宣祖38年(1605)에 宣武原從功臣에 錄勳되였으며, 正祖22年(1798)에는 兵曹參議에 追贈되었고,

純祖4年(1804)에는 兵曹判書에 加贈하고 절효(節孝/護身制度曰節, 慈惠愛親曰孝)라 사시(賜諡)하였다.

公의 넋은 忠淸南道 錦山郡 錦城面 義塚里 52-1 「七百義塜(史蹟第105號)」에 安置되어 있다.

1.人物生涯情報(정기룡/鄭奇龍) :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people.aks.ac.kr)

2.湖南節義錄(卷之三/壬辰義蹟) : 文烈公趙重峯憲同殉諸公事實

3.東萊鄭氏文景公派世譜(卷之一) 54~56P(五段) 參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