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門(우리문중)의 문화유산 발굴....
을미보 판각 일부
우리문중의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재조명하기 위하여 첫번째 사업으로
저희들이 10여년간 연구한 옛 족보 복원사업중 발굴한 을미보의 보판과
서,발문의 글자채(行草體)를 문화재차원의 감정을 받기 위하여 작업을
하면서 종인들에게 보고드리오니 참조하시고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파일 1번은 1655년 양필 할아버지가 발간한 서,발문이고,
2번 파일은 그 5년후 보충판(13장)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정양필(鄭良弼) 1593(선조 26)∼? 21世
조선 중기의 문신(文臣). 자는 몽뢰(夢賚), 호는 추천(秋川). 이조판서 대년(大年)의 증손이며, 호(灝)의 아들이다. 1616년(광해군 8) 증광문과(增廣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여, 감사·형조참의와 관찰사를 지냈다. 인조 때에는 동래부사(東萊府使)를 지냈으며, 1644년(인조 22) 정월에는 정조사(正朝使)로 중국에 다녀왔다. 1655년 을미보(乙未譜)를 편찬 하였다.
정태제(鄭泰齊) 1612(광해군 4)∼?. 22世.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동망(東望), 호는 국당(菊堂)·삼당(三堂). 이조좌랑 양우(良佑)의 아들이며, 우의정 강석기(姜碩期)의 사위이다.1635년(인조 13)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이 되었고, 1639년 정언·지평·헌납을 거쳐 이듬해 이조좌랑을 지냈다.
1642년 이조정랑이 되고, 이어서 응교·집의, 1644년 사간·동부승지를 역임하고, 이듬해 정조사(正朝使)로 청나라 연경(燕京)에 갔을 때 순치제(順治帝)에게 간청하여 봉림대군(鳳林大君)의 귀환을 허락받았다. 돌아와서 밀양부사가 되었으나, 이듬해 공청감사(公淸監司) 임담(林$담01)과 유탁(柳濯)의 모반사건에 연루, 유배되었다. 그뒤 죄가 풀려 다시 삼사(三司)의 벼슬을 거쳐 이조참의·승지를 지냈으며, 1659년(현종 1) 동래부사로 나갔다. 저서로 《국당배어 菊堂俳語》와 한문소설 〈천군연의 天君衍義〉가 있다. 1655년 보충판의 사유서 작성(作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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